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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NCT 재현, 라우브와 '서재페' 접수...솔로 신곡도 깜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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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세계적인 팝스타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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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세계적인 팝스타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재현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올라,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물론 올해 3분기 발표 예정인 솔로 앨범 수록곡 '단델리온(Dandelion)' 깜짝 공개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재현은 '파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으로 라우브와 호흡을 맞췄다. 재현의 등장에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두 사람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감탄과 떼창이 어우러지며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재현은 특별한 공연에 초대받은 감사의 의미로 발매 예정인 솔로 앨범 수록곡 '단델리온'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초여름 저녁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재현은 "라우브와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신 관객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제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될 '단델리온' 무대로 관객분들이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현은 3분기 중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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