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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5일 율희는 소셜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율희에게 "요즘 근황은 뭐하시냐"고 질문했고, 율희는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요"라고 답했다.

그는 "같이 밥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살아서 오늘은 집에가서 잘거야!! 하면서 둘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절친과의 막역한 관계를 전했다.

이어 "유튜브로 룸투어, 꿀템소개, 룩북, 일상 브이로그, 먹방 브이로그 등등등 올려달라"는 질문에는 "사실 3월달에 다녀온 제주도여행 브이로그 찍어놨는데 아직 편집을..빠르게 빠르게 컴백해볼게요!"라고 유튜브 업로드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단짝친구 뭐냐"고 친구의 정체를 궁금해 하자 "라이브 같이 했던 귀염둥이"라고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일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뒀지만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으며, 율희는 이혼 후에도 꾸준히 아이들과 소통하는 근황을 전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율희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