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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김호중 '구속'에 진성도 불똥…'진성빅쇼' 다시보기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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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성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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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김호중(33)의 음주 운전 뺑소니 여파가 진성에게도 미쳤다.

웨이브는 KBS의 요청으로 지난 2일부터 KBS 2TV '설 특집 진성빅쇼 복(BOK) 대한민국'과 '코리아 온 스테이지 - 수원화성' 다시 보기를 중단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설 연휴 기간 진성이 호스트로 나선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는 김호중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그는 진성과 함께 '내가 바보야'를 열창했다.

당시 진성은 김호중에게 "사나이 중의 사나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웨이브는 기존에 제공하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다시 보기에서 김호중이 출연한 218회,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김호중이 출연한 251회, 252회, 253회를 삭제했다.

KBS는 지난달 29일 방송 출연 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최근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김호중에 대한 출연 규제 심사를 진행했으며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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