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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시구가 야구보다…카리나가 카리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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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3:5 롯데 / 6월 9일]

카리나 등장만으로도 사직구장은 들썩였습니다.

모두가 이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카리나/에스파 : 롯데 자이언츠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 던져보겠습니다.]

편안하게 던졌는데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꽂혔습니다.

'완벽 시구'에 또 한 번 야구 팬들이 놀랐습니다.

지난 주말 야구장은 시구로 들썩들썩했습니다.

[삼성 3:10 키움 / 6월 8일]

황희찬? 아니죠, 배우 여진구입니다~

투수 발판에서 던지는데요?

진짜 투수도 놀란 시구, 공 좀 던져본 솜씨네요.

[KIA 8:9 두산 / 6월 8일]

마운드에 오른 깜찍한 시구자 '망그러진 곰',

힘차게 던졌지만 공은 발 밑에 톡 떨어지고 맙니다.

팔이 짧아 슬픈 시구로 웃음을 안긴 승리 요정이었습니다.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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