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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나영은 흰색의 민소매 원피스와 청바지를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또한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임나영은 해외 매체 보도로 김수현과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외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7일 열린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귓속말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임나영과 김수현 측은 모두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김수현과 임나영 소속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지만, 김수현의 일부 팬들은 임나영의 SNS에 악플을 게재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임나영은 현재 KBS Joy '픽미트립 인 발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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