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내남결’의 여신 박민영, 아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박민영.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박민영이 도쿄 오사카 방콕 마닐라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민영은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 도쿄를 시작으로 3월 31일 오사카, 4월 20일 방콕, 5월 21일 마닐라, 6월 2일 타이페이에서 팬미팅 ‘마이 브랜드 뉴 데이(My Brand New Day)’를 개최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들은 공항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박민영의 방문을 축하했다. 첫 번째 팬미팅이었던 도쿄 팬미팅은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바로 매진돼 급히 오사카 공연을 추가했다.

박민영은 오랜만의 팬들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5개 도시 맞춤 노래 선물을 준비해 일본에서는 일본 노래를, 대만에서는 대만 노래를, 영어권 국가에서는 팝송을 불러 팬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또 제니의 솔로곡인 ‘유앤미(YOU&ME)’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민영은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5개 도시 맞춤 특별 코디를 기획하고 Y2K, 여배우 룩, 프리티 룩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링으로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박민영은 팬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정성 가득한 역조공으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민영이 직접 새로 찍은 사진으로 노트를 만들고 포토카드, 북마크, 볼펜을 제작하는 등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했다.

팬미팅이 종료되기 전 팬들이 한목소리로 박민영을 응원하자 그는 감동에 찬 눈물을 흘렸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는 내내 팬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시간을 쪼개가며 완벽한 춤과 노래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박민영을 항상 든든하게 지지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을 전한다. 박민영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받은 사랑을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회귀로 인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인물 강지원 역을 맡아 살을 깎는 감량 투혼과 더불어 뛰어난 여닉를 펼쳤다. 이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내남결’은 방영 당시 tvN 월화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1위, tvN 콘텐츠 유료가입자 여자수 1위를 기록했고 종영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에서 글로벌 TV쇼 영어, 비영어 부분 3위, 23주 연속 61개국 글로벌 톱10이다.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1위를 고수하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