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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스우파'·'스맨파'는 잊어라…남자 무용수 전쟁 '스테파' 9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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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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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net이 이번엔 남자 무용수둘의 춤 계급 전쟁을 담는다.

13일 Mnet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댄스 시리즈인 ‘스테이지 파이터’의 프로그램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한국의 스트리트 댄스 대중화를 넘어 전세계로 K-댄스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Mnet이 K-클래식 무용 장르를 선택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net ‘스테이지 파이터(이하 스테파)’는 남자 무용수들의 춤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발레, 현대 무용, 한국 무용 장르의 남자 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한 판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 무용수들이 순수 무용에 대중적인 요소를 결합해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며 치열한 춤 계급 전쟁을 펼친다고. 무엇보다 남자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춤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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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는 전세계 최초로 댄서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2’까지 새로운 스트리트 댄스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Mnet 권영찬, 최정남 PD가 선보이는 새로운 댄스 시리즈다.

한편, Mnet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댄스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을 시작으로, 남성 댄서부터 10대 여성 청소년 댄서, 국경을 초월한 댄스 크루들의 합류로 외연을 확장한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등 변방에 있었던 댄서들을 무대 위 빛나는 주인공으로 부각하며 새로운 K-컬처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남자 무용수들과 함께 댄스 시리즈의 영역을 확장하며 Mnet 오리지널 댄스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넓힐 ‘스테이지 파이터’는 하반기 9월 방송 예정이다. ‘스테이지 파이터’ 티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Mnet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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