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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음바페 뺏긴' PSG, 충격 이적 준비? 비니시우스 영입에 4460억 제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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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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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레알 마드리드에 충격적인 제안을 건넬지도 모른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3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PSG가 빼앗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데려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PSG는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3억 유로(약 4,460억 원)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름 PSG는 엄청난 출혈이 있었다. 많은 선수가 나가진 않았지만 거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음바페가 떠났다. 심지어 자유계약이었다. 음바페를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음바페는 현재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힌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잇는 축구 스타다. 음바페는 빠른 속도, 뛰어난 기술, 득점력 등을 활용해 상대를 쉽게 무력화한다.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음바페를 원했다. 매번 이적설은 나왔지만 PSG는 음바페를 보내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지난 여름에도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연결됐지만 음바페는 PSG에 남았다. 하지만 결국 이번 여름 자유 계약으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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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비니시우스를 생각 중이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이었다. 시즌 초반에는 잠시 주춤했다. 부상도 있었고 공격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하지만 2024년이 되면서 비니시우스는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주드 벨링엄이 시즌 초반만큼 활약하지 못한 가운데 비니시우스가 공격에서 많은 득점에 관여했다.

비니시우스는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나와 24골 11도움을 만들어냈다. 비니시우스의 활약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비니시우스는 4강, 결승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고 UC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하지만 비니시우스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1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도 삽입했는데 바이아웃 금액은 무려 10억 유로(약 1조 4,845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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