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인생 대굴욕 당하는 중"…'연매출 30억' 손민성, 0표에 좌절 (돌싱글즈5)[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민성이 0표를 받고 좌절했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비밀도장 1:1 데이트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녀들이 찍은 비밀도장 결과가 발표됐다.

돌싱녀들이 찍은 도장으로 1:1 낮 데이트 상대가 결정되는 것.

돌싱남들은 한명 씩 이동해 돌싱녀들이 선택한 비밀도장 결과를 확인했다.

정보 공개방에 입성한 김규온은 떨리는 마음으로 투표용지를 열고 옅은 미소를 지었다.

김규온은 마음에 품었던 장새봄을 비롯한 아무에게도 도장을 받지 못한 것.

김규온은 인터뷰에서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는데, 막상 그 표를 받아보니까 굉장히 허탈했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엑스포츠뉴스


이어 손민성도 비밀도장 결과를 확인했다.

전날 밤 장새봄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손민성. 하지만 손민성 마저도 아무에게도 도장을 받지 못한 채, 아무 말 없이 정보 공개방을 나갔다.

상심한 손민성은 방으로 돌아가 불을 끄고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이에 유세윤은 "부끄럽지 그냥 뭐"라고 말했고, 이혜영도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생각할 거다"라며 손민성의 감정에 공감을 했다.

이후 심규덕은 침대에 누워있는 손민성은 발견하고 "오늘 일정이 어떻게 돼?"라고 물었다.

손민성은 "난 없다 오전에. 지금 내 인생 대굴욕 당하는 중"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심규덕은 "종규 님은 마음이 세아 님한테만 있지 않냐. 그래서 오늘 오후에 데이트 할 때 형이 잘 얘기하면 나는 당연히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손민성을 위로했다.

이어 "어제 본 새봄이의 성향은 형이란 사람 잘 알면, 형을 되게 괜찮게 생각할 것 같긴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손민성은 "제 나이는 90년생이고, 직업은 춘천에서 쉽게 말하면 철물점을 운영하고 있다. 쉽게 이해하시기 편한 게 철물점이고 건축자재, 공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손민성은 "건물 하나를 다 철물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춘천 지역 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철물점이다"라고 밝혔으며 "연 매출은 25억~30억 정도"라는 반전 정체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 '돌싱글즈5'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