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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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43)과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35)의 유쾌한 대화가 포착됐다.
한혜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애인' 관람 후기를 전했다.
한혜진은 "자꾸만 뒤돌아 보고 싶은 것도, 잊으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모든 것을 망각하는 것도, 다 괜찮다. '미안해하지마'라고 나를 위로해준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현대적이고 절제된 무대 연출도 황정은 작가님의 메시지 가득 담긴 탄탄한 글도 배우들의 물 흐르듯 흘러가는 연기와 호흡도 모든 것이 좋았다. 다시 무대에 설 날을 그려보게 만드는 참 좋았던 연극"이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보석 단추가 달린 핑크빛 반소매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연극 '애인'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관람 인증샷'도 공개했다.
이를 본 남편 기성용은 "그 옷 자주 입네..ㅋㅋ"라는 댓글로 아내 한혜진의 패션을 지적했다. 이에 한혜진은 "옷 좀 사줘"라고 유쾌하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서 옷 정보가 궁금한 사람입니다. 기성용 씨도 예뻐서 언급한 거죠?", "두 분 댓글 귀엽다", "핑크핑크~ 사랑스럽고 예뻐요!", "인형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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