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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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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 마약 주사기 숨긴 정재광에 "너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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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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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정재광이 지성이 맞은 마약 주사기를 숨긴 이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에서 장재경(지성 분)과 김창수(정재광)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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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방송에서 장재경은 위장 수사를 하는 도중 마약상 의심을 피하기 위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 이후 마약상 김대성(배재영)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장재경은 자신이 맞았던 레몬뽕 주사기를 수거하기 위해서 원래 장소로 돌아갔고, 그 곳에서 김창수(정재광)가 몰래 장재경이 맞은 레몬뽕 주사기를 챙기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장재경은 김창수에게 "너가 날 이렇게 만든거야?"라고 물었고, 김창수는 "반장님이 마약에 중독된 걸 알고 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수는 "이명국 시신이 발견된 날 알게됐다. 반장님은 쓰러져 있었고, 이미 약을 드셨더라"고 했다.

장재경은 "신고할 수도 있는데 왜 안했냐"고 물었고, 김창수는 "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반장님이 말하실 때까지 모른척하자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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