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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방탄소년단, 진 성추행 피해→하이브 내홍 속 완전체 회동 사진 '팬심 단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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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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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사진을 공개하며 살짝 흐트러진 시선을 다잡았다.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어버리면 안돼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전체 멤버인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이 함께 모여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진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짧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입대 전과 큰 차이 없이 풋풋하고 앳된 모습에 팬들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진은 지난 12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하며, 방탄소년단 첫 '군필자'가 됐다. 진은 군 전역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지난 13일 '2024 페스타'로 활동을 복귀하면서 1000명이 팬들과 포옹하는 '허그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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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진이 직접 소통하고 싶다며 아이디어를 낸 이번 허그회에서 일부 팬들이 진에게 진한 기습 뽀뽀를 하는 등 돌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분개한 팬들은 돌발 행동을 한 팬들을 '성추행'으로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하고, 방탄소년단이 대형 회사로 만들기도 한 하이브는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내홍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팎으로 시끌시끌한 상황 속, '참 리더' RM은 신뢰 넘치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많은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진 다음으로, 제이홉은 오는 10월 17일 전역하며 RM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11일 전역한다. 또한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 해제하며, 방탄소년단이 모두 전역해 완전체를 이루는 그날은 아직 1년이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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