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공효진이 케빈오 없는 일상도 행복하게 보냈다.

공효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짜짜 신나는 시간! 헬멧 꼭 타이틀하게 쓰세요. 안경으로 바람 막는 것도 필수. 전기바이크에요. 사이드 미러 달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헷멧과 선글라스를 쓰고 전기 바이크를 타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복장으로 전기 바이크에 오른 공효진은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고 있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기에 앞서 인증 사진을 촬영한 공효진이었다.

특히 공효진은 평범하고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화보 같은 사진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활동으로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의 공효진은 아름다운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으며, 케빈오는 지난 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공효진은 케빈오의 입대에 대해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