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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졸업' 정려원, ♥위하준 집서 자다 윤복인 피해 줄행랑…아슬아슬 사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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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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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정려원이 윤복인에게 위하준과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들킬 뻔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1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이준호(위하준)의 집에서 오정화(윤복인)를 피해 숨어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혜진은 이준호의 집에서 잠들었고, 이때 오정화가 갑작스럽게 방문했다. 서혜진은 옷장에 숨었고, 이준호는 오정화에게 문을 열어줬다.

오정화는 이준호의 집을 둘러봤고, "제법 사람 사는 집처럼 해 놨네? 뭐야? 여기가 옷방이야?"라며 서혜진이 있는 쪽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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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엄마 잠깐만. 저거 어떻게 해? 냉장실에 넣어? 뭐"라며 물었고, 오정화는 "너 풋내 싫어하니까 열무는 이틀쯤 밖에 뒀다 먹고 고기 재워 온 거랑 채소 다져 놓은 건 소분했으니까 냉동실에 넣었다가. 됐다. 엄마가 할게"라며 주방으로 향했다.

이준호는 "나가요. 내가 점심 사드릴게"라며 재촉했고, 오정화는 "엄마 여기 온 지 10분도 안 됐어"라며 의아해했다.

이준호는 "빨리 맛있는 거 사드리고 싶어서 그래"라며 둘러댔고, 오정화는 "됐고 화장실 어디야?"라며 물었다. 이준호는 "화장실 왜?"라며 당황했고, 오정화는 "왜 이렇게 이상하게 굴어? 너 화장실 왜 가는데"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서혜진은 오정화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집을 빠져나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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