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백합이 '나는 솔로' 15기 멤버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사진=그녀들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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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플러스·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4기 상철과 '나솔사계' 백합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7일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합은 평소 인연이 있는 '나는 솔로' 15기 멤버들과 함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기수는 다르지만, 평소 백합은 이들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브라이덜 샤워는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호텔에서 진행됐다. 브라이덜 샤워는 결혼을 앞둔 신부를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는 파티다.

두 사람의 결혼 이벤트를 담당한 그녀들의 결혼식 이경희 대표가 전체 디렉팅을 맡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백합의 행복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는 솔로' 멤버들도 백합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이다.

한편 상철과 백합은 같은 기수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나는 솔로' 세계관을 통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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