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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피셜] 어이없던 'SON 2옵션 영입설' 또 고개들까, PSG 음바페 대체자 '합류 불발' '이적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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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이 토트넘에 헌신하겠다는 보도가 계속되지만, 반대쪽에선 이적설도 꾸준하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한참 돌던 상황에 잠깐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이 킬리앙 음바페(25) 대체 선수 영입에 총력인데 첫 번째 후보 합류는 불발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음바페와 작별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기존 계약(2년)을 모두 끝낸 뒤 연장 계약을 발동하지 않았고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 0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됐다.

올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 과제는 음바페 대체자 영입이다.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23)에게 큰 관심이다. 파리 생제르맹 소식을 팬들에게 전달하는 'PSG인사이드 액투스' 등은 "나폴리에서 흐비차 영입이 파리 생제르맹 최우선 목표"라고 알렸다.

하지만 흐비차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에 별안간 손흥민이 등장했다.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은 3년째 손흥민에게 접근하고 있다. 흐비차 영입이 불발된다면 손흥민에게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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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5년부터 토트넘을 떠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황금세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들이 떠난 뒤에도 토트넘을 위해 뛰었고 올시즌엔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개인 통산 프리미어리그 3번째 10골-10도움 등과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등 굵직한 기록들을 써내려 갔다.

다만 토트넘과 기존 계약이 내년에 끝나 영국 매체 주목을 받았다. 토트넘은 계약서에 있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선수인 만큼, 많은 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우디아리바이 팀도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이 와중에 파리 생제르맹 영입 1옵션 흐비차 이적설이 자취를 감출 예정이다. 나폴리는 17일 공식 성명을 통해 흐비차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흐바차 측 발표 이후 우리와 2027년까지 계약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흐비차는 이적 불가다. 계약 기간 중에는 선수의 대리인(에이전트)이 미래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구단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알렸다.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 대체자로 점찍었던 흐비차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다년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는다면 또 이적설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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