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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cm라도 더!' 우상혁 "매일 삭발하고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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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삭발로 의지를 다진 우상혁 선수가 최종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경쟁자들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지만 세 번째 올림픽을 향한 자신감이 여전합니다.

박재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파리올림픽이 39일 남은 오늘.

양손에 큰 짐을 든 우상혁이 일찌감치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우상혁]
"파리에서 뵙겠습니다."

체코에서 한 달간 전지훈련을 계획 중인 우상혁은 이후 유럽 대회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뒤 우리 선수단의 프랑스 현지 캠프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겠다는 세밀한 계획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