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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잉글랜드·세르비아 축구팬 난투극…대통령 아들도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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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조별예선 경기가 열리기 전 양측 축구팬이 난투극을 벌이다 7명이 연행됐습니다.

개최국 독일은 이 경기를 '고위험 경기'로 분류하고 대비했지만, 폭력 사태를 막진 못했습니다.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에 모인 양측 팬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 기차역 인근에서 식당 야외 테이블과 의자를 서로 집어 던지고, 유리병을 깨며 충돌했습니다.

난투극에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의 아들도 가담했으며 세르비아 경호원들이 제지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