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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서머 퀸' 권은비가 돌아온다…오늘(18일) 'SABOTAG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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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텐아시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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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돌아온다.

권은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사보타지'는 80년대 디스코 사운드에서 영감받은 유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하우스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매력적이다. 레트로한 드럼과 신시사이저에 모던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녹여내 청량하면서도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연상시킨다.

'사보타지'는 안정감이 흐르는 세상을 뒤흔드는 불안요소(사보타지)와 이를 대처하며 온전한 나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성장 스토리 라인을 담고 있다. 여기에 권은비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고, 의자를 활용한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새 싱글 '사보타지'에는 사랑했던 이가 더 이상 옆에 없음을 실감하는 상실의 감정을 담은 '언내추럴'(Unnatural),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권은비의 나른한 보컬의 매력이 더해진 '배드 블러드'(Bad Blood)까지 총 3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여름 페스티벌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더욱 뜨거워진 여름의 열기를 담은 '사보타지'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권은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서머 퀸' 수식어를 재차 입증한다.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 대가'다운 화려하고 매혹적인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전망이다.

올여름 가요계를 더 핫하게 물들일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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