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를 공개한 심현섭. 사진ㅣ‘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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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현섭이 14살 연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심현섭은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와 울산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한 식당에서 여자친구와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주변 시민들로부터 결혼하라는 등의 응원을 듣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처음 공개된 심현섭의 여자친구에 MC들은 미인이라고 감탄하며 놀라워했다.

이날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처음 손을 잡기 위해 애썼다. 그는 바닷가로 산책을 나간 상황에서 손을 잡기 위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결국 여자친구에게 “자갈이 많아서 중심 잘 잡으려면 손 잡아야할 거 같다”며 은근슬쩍 손을 내밀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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