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2연패 도전 순항 U-13 리틀야구 대표팀, 중국에 콜드게임 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4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월드시리즈 예선전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4강에 올랐다.

16일 일본 나리타시 나스파 구장에서 열린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지역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에 10-0, 5회 콜드게임 승리하며, 나머지 인도네시아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리틀야굳 대표팀은 선발 유현준(용인수지구), 오준혁(시흥시), 홍연준(인천서구), 김도현(양천구), 이산(서울구로)이 각 1이닝씩 나누어 던지며 5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고 공격에서는 전체적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김동현(화성서부)이 2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것을 비롯하여 타자 전원이 10안타로 10득점을 올렸다.

대표팀은 18일 인도네시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후 4강전을 치른다.

아시아-퍼시픽지역 7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개의 조로 편성됐다. 대한민국은 A조(대한민국,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에 편성, 4개 팀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 3경기를 치른다.

한편,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해 김우승 감독(오산시 리틀)의 지휘 아래 사상 세 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퍼시픽지역 에선을 통과하면,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대표팀 명단

감독 : 김문상(수원권선구리틀 감독)
코치 : 이현기(시흥시리틀 감독), 김진수(화성서부리틀 감독)
선수 : 홍연준, 김민준, 황준희(인천서구), 유현준, 김태민(용인수지구), 김동현(화성서부), 김선빈, 문희건, 오준혁(시흥시), 장우석(오산시), 김도현(서울양천구), 이산(서울구로구), 김상현(광명시)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