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한혜진, 500평 별장살이 쉽지 않네…"무단침입 경고→옥수수는 언제 심냐더라" ('내편하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제공 : LG U+모바일tv <내편하자 시즌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0시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편견 없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과 내숭 없는 오윤혜, 정미녀의 성(性)난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그동안 다루기 조심스러웠던 19금 고민 해결 특집으로 이뤄진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용품 파는 게 죄인가요?’라는 사연이 소개된다.

성인용품 가게를 운영한다는 이유로 심한 악플과 욕을 듣는 것도 힘든데 그만 두라는 가족들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이게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 일이야?”라며 사연자의 편을 들고 나섰다.

사랑과 연애, 성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오정티비’ 진행자 오윤혜도 “술, 담배에 심지어 바람을 핀다”는 등의 오해를 받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시골에서의 삶을 보여주는 채널을 운영 중인 한혜진은 “나는 ’언니 옥수수는 언제 심어요?’라는 댓글들이 올라온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앞서 한혜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무단 침입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한혜진은 “부탁드린다. 찾아오지 말아달라. 여기 CCTV로 차량 번호판까지 다 녹화된다. 부탁드린다. 무섭다”는 글과 함께 별장에 찾아온 차량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간곡히 호소했다.

한편,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19금 토크 장인 오윤혜가 가수 출신으로 과거 자신이 불렀던 노래가 통화 연결음으로 1위를 한 적 있었다면서 그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자 풍자는 “뭐 하는 언니들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이어 “당시 노래만 불렀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면서 가수 생활 중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놓자 이를 들은 한혜진은 “앞으로 소문 나기만 해 봐”라며 편들러 동생들을 향해 엄포를 놓았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내편하자3’는 19일(수)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