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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XG,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서울 공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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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XG(XGAL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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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XG(엑스지)의 데뷔 첫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지난달 30일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중 VIP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기대를 받는 '더 퍼스트 하울'은 XG의 데뷔 첫 월드투어로, 전 세계로 뻗어나갈 XG 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XG는 지난 5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5000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앞서 일본 공연 현장에는 일본 현지 팬들뿐 아니라, XG를 보기 위해 수많은 글로벌 팬이 몰렸다.

XG는 이 여운을 서울,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마닐라, 방콕 등 아시아에서 잇는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런던, 베를린, 파리 등 유럽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편 XG는 최근 신곡 '워크 업'(WOKE UP)으로 컴백했다. 이 곡은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는 물론,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총 16개 국가의 유튜브 급상승 차트에서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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