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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성동일, 딸 성빈 양과 첫 데이트 현장.. 덕선이 혜리 때와 다른 눈빛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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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딸 성빈양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18일 오후 영화 ‘하이재킹’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벌어진 여객기 공중 납치 사건을 다룬 영화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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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딸 성빈양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사진=MK스포츠DB


이날 행사에는 주요 출연진과 감독을 비롯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성동일과 그의 딸 성빈 양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MBC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성빈 양은 현재 무용가의 길을 걸으며 무용수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으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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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의 아내 박경혜 씨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성빈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사진=박경혜 SNS


성동일의 아내 박경혜 씨는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성빈 양의 근황을 종종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성빈 양의 모습과 함께 “콩쿠르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라며 딸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아빠! 어디가?’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던 성빈 양은 이제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성빈 양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밝은 회색 또는 은은한 파란색의 셔츠를 입고, 하이웨이스트의 흰색 바지와 편안한 운동화를 매치한 그녀의 스타일은 단정하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잘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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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양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빈 SNS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린 셔츠와 크롭 길이의 넓은 통 바지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고, 여기에 어울리는 운동화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성빈 양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은 무용가로서의 활동적인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며, 그녀의 패션 선택이 그녀의 성격과 활동성을 잘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하이재킹’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들려주었다. 출연진과 감독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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