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 예선, 우천 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4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월드시리즈 예선전 마지막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18일 일본 나리타시 나스파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지역예선 인도네시아와의 마지막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한국 리틀야구연맹에서 밝혀왔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전은 19일로 연기됐다.

인도네시아전 결과와 관계없이 4강 진출을 확정지은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대표팀은 4강에서 일본이나 대만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일본이나 대만 모두 만만치 않아 4강을 넘어 결승 무대에 오른다고 해도 두 나라를 모두 한 번씩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4강에서 대만을 먼저 만나느냐, 일본을 먼저 만나느냐가 관건이다.

아시아-퍼시픽지역 7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A조(대한민국, 홍콩, 중국, 인도네시아)에 편성, 4개 팀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해 김우승 감독(오산시 리틀)의 지휘 아래 사상 세 번째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아시아-퍼시픽지역 에선을 통과하면, 2연패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민국 U-13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대표팀 명단

감독 : 김문상(수원권선구리틀 감독)
코치 : 이현기(시흥시리틀 감독), 김진수(화성서부리틀 감독)
선수 : 홍연준, 김민준, 황준희(인천서구), 유현준, 김태민(용인수지구), 김동현(화성서부), 김선빈, 문희건, 오준혁(시흥시), 장우석(오산시), 김도현(서울양천구), 이산(서울구로구), 김상현(광명시)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