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가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18일(현지시각) ABC뉴스 등 외신은 "팀버레이크가 17일 햄프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17일 월요일 밤 경찰에 의해 구금된 팀버레이크는 화요일 늦은 오후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외신은 "팀버레이크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정지 표지판을 지나쳤고 현장 음주 측정을 거부하기도 했다"라고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3월 2018년 발매한 ‘Man of the Woods(맨 오브 더 우즈)’ 이후 6년 만에 정규 6집으로 컴백한 바 있다.

엔싱크 출신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가수이자 음반 프로듀서,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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