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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종합]전현무 각성 "뺨 때리며 자정까지 연습"→권은비 꺾고 승리('라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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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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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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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했어' 전현무가 전교 1등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와 권은비의 중간고사가 펼쳐졌다.

지난주, 연습벌레 권은비에게 패배한 전현무는 충격을 받고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스크린 골프장에서 김광규와 만난 그는 내기 골프를 치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결국 구력 20년차 김광규를 꺾었다. 그는 김광규의 머리를 쓰다듬는 굴욕 영상을 남기며 승리를 만끽했다.

전현무는 권은비에게 패배한 다음날부터 맹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뺨을 쳐가면서 자정까지 연습했다"고 밝히며 의지를 불태웠다. 각성한 그의 모습에 권은비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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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학생들이 숙제했다는 것에 놀랍다"면서 '깨백'을 목표로 달리는 두 사람에게 "중간고사 시점이다. 오늘 전교 1등 선발한다"고 알렸다.

먼저 럭셔리 카트를 건 30미터 어프로치 대결에서 권은비가 침착한 스윙으로 2.5미터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3.5미터 기록으로 아쉽게 패한 전현무는 "은비가 실전에 강하네"라고 말했다.

중간고사가 시작되자, 전현무와 권은비의 공은 나란히 해저드행으로 향하며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권은비는 물론 전현무까지 좀 전의 플레이를 되새기며 끝없는 자기반성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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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버디 찬스를 맞이한 전현무는 "구력 7년차에 첫 굿샷"이라며 기뻐했지만, 0.1미터를 남기고 공이 멈추며 파 실패하고 보기를 기록했다. 김국진은 "전교 꼴찌는 골프백 매고 걸어서 하우스 복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렇게까지 잘못한 일이냐"며 경악했다.

마지막 홀 퍼팅을 앞두고 권은비는 동점 바랬지만, 1타 차로 전현무에게 전교 1등 자리가 돌아갔다. 전현무는 "연습 해도 안될거라 해도 안될 거라 생각하고 나태했었다. 사실 오늘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의심하지 않았다"면서 되찾은 왕좌에 즐거워했다.

카트를 타고 돌아가는 이들과 다르게 홀로 골프백을 짊어진 권은비는 "깨백은 끝날 때까지 모른다. 반드시 이길 거"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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