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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손 바라기' 할머니와 감동 만남…"응원하며 치매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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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할머니에게 가서 폭 하고 안기는 손흥민 선수.

이후엔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주저 앉아 할머니와 담소를 나누는데요.

84살의 정금남 할머니는 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의 경기를 챙겨본다고 합니다.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치매 증상이 심해졌는데 손흥민을 응원하면서 병을 이겨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손흥민은 얼마 전 축구 대표팀 소집 기간에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사인한 유니폼을 선물하고, 또 이렇게 활짝 웃으면서 기념 촬영도 했는데요.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오는 손흥민 선수,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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