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팡팡’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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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과즙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n.C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첫 번째 싱글 ‘담다디’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김다현은 발랄한 양갈래 머리와 레몬빛 원피스로 스타일링하고 상큼한 과즙 비주얼을 선보였다. 스미다 아이코는 트레이드마크인 세련된 단발머리와 함께 스포티한 체크 스커트를 착장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밝고 귀여운 그룹 케미에 더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듀엣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전한다.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신곡 ‘담다디’는 이상은의 대표곡 ‘담다디’를 디스코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후렴구에 중독적으로 반복되는 ‘팡팡’ 사운드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 ‘담다디’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깜찍한 트윈룩을 착장해 완벽한 한 팀을 이뤘고, 원곡과는 또 다른 상큼한 매력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한편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의 첫 번째 싱글 ‘담다디’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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