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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백종원 연돈 가맹점 논란 속…♥소유진 “일상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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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가맹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소유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20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다시 일상으로 복귀~ !! 아이들 학교보내고 여행사진보는 중~ 애들 챙기느라 정신없어서 며칠동안

피드는 올리지도 못했네요..;; 제주는 오늘부터 장마래요... 오늘도 모두들 무탈한 하루보내세요 !!”라고 적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유진은 아이들과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 18일 더본코리아 측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가맹점주들이 당사가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허위·과장으로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했다는 등의 주장을 개진함에 따라 이를 인용한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위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는 지난 2022년 월 기준 1700만원 수준의 예상매출산정서를 가맹점에 제공했다. 이는 동종 테이크아웃 브랜드 월평균 매출과 비교했을 때 낮지 않은 수치라는 주장도 내놨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물품 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다. 물품 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일부 가맹점주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맹점주님들과 항상 성실하게 협의를 진행해왔고 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을 거부한 것은 일부 가맹점주님들이었다. 본건과 관련된 일부 가맹점주님들의 공정위 신고와 잘못된 언론보도 등에 대해서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본사가 월 3000만원 이상의 예상매출을 제시하며 가맹점주들을 끌어모았으나 실제 매출은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점주들은 원가율도 본사가 안내한 것보다 높은 수준이었다고 주장, 필수물품 가격 인하나 판매 가격 인상 등의 대책과 함께 책임 있는 브랜드 관리를 요구했으나 본사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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