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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손아섭 2,505 안타...'꾸준함의 대명사' 마침내 대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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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 손아섭이 리그 통산 2천5백5번째 안타를 만들며 KBO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주전으로 자리 잡은 뒤 14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세 자릿수 안타를 만든 끝에 작성한 값진 기록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 없이 물러난 손아섭은 세 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일을 냈습니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6구째 포크볼을 배트 끝으로 가볍게 밀어쳐 유격수와 3루 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