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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윤남기와의 추억을 곱씹었다.

21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여행 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제천! 오빠와 내가 돌싱글즈에서 캠핑카 데이트를 하고 케이블카 최종 선택을 했던 곳! ㅎㅎ 그 케이블카를 리리와 함게 타니.. 기분이 묘하고.. 뭔가 울컥했더.."이라고 글귀를 적었다.

이다은은 추억의 장소를 찾아 소회를 밝히고 있었다. 또한 딸 리은과 함께, 내달 출산을 앞두고 있든 이다은과 윤남기는 추억의 장소에서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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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은 "오빠와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되어 늘 꿈꾸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니 ㅎㅎ 사랑하고 또 사랑해 우리 가족"라고 적으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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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의 화면 캡처를 올려 심경을 직간접적으로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이에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커플이 되었으며, 이들 커플은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 이다은은 내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