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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유영재, 전처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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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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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유영재가 전 처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와 관련해 전 아내였던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이날, "지난 21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하여 분당경찰서는 위 혐의를 인정하여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한 후 법적 부부로 살았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선우은숙 측은 "선우은숙이 친언니를 대리해, 유영재에 대해 5회에 걸쳐 친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한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다음은 선우은숙 측 입장 전문이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2024. 6. 21.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하여 분당경찰서는 위 혐의를 인정하여 성남지청으로 송치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하여는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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