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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 김태현 씨와 행복한 한때를 공개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2번째 출판기념 파티에서 베프와 한 컷 찍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정희와 그의 연인 김태현 씨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서정희는 “많은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둘이 함께라 큰 힘이 된다. 병원도 함께 가니 무섭지 않고 행복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과거 故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현재는 수술 후 투병 중이다.

특히 서정희는 지난해 12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교제 사실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김태현 씨는 암 투병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던 서정희의 곁을 지키며 큰 힘을 되었다.

서정희는 최근 여덟 번째 책인 ‘살아 있길 잘했어’를 출간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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