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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유인나, 사랑의달팽이 행사 수기 낭독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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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유인나. 사진 ㅣ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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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인나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유인나는 지난 22일 열린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 인공와우 2500사례 지원 기념행사 ‘다시 한번 말해 줄래요?’에 재능기부로 참여, 수기 공모전 대상작 낭독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유인나는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목소리와 뛰어난 전달력으로 긴 분량의 수기 내용을 완벽하게 낭독하며 만석으로 채워진 현장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사랑의달팽이 고액 후원자 네트워크인 ‘소울리더’ 5호에 등재된 유인나는 인공 달팽이관 수술인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을 위해 총 2억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인나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25명의 청각장애 아동이 수술 및 장치 지원 등으로 소리를 듣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지원 받을 예정이다.

    유인나는 “우연히 인공와우 수술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한 분이라도 더 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 적게나마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인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SBS ‘신들린 연애’ MC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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