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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또 당신입니까...'39세' 호날두, 시속 32.7km 기록→자신의 유로 최고 속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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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히 엄청난 운동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를 통틀어도 손에 꼽는 선수다. 리오넬 메시와 오랜 기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뽑아냈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했기 때문에 호날두를 막는 것은 쉽지 않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에서 뛰면서 많은 우승을 경험했다.

호날두는 2022-23시즌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한 것이 호날두부터였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모든 대회에서 45경기에 나와 44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유로 2024에서도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주전 공격수로 나오면서 늙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호날두가 처음으로 유로에 등장한건 유로 2004였다. 20년이 지나 호날두는 6번째 유로에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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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아직 은퇴가 이르다는 것을 증명했다. 호날두는 1985년생으로 어느덧 39세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엄청난 운동능력을 자랑한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32.7km/h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로 2012에서 선수 속도를 기록을 시작한 이후 호날두의 최고 속도였다.

27세였던 호날두는 유로 2012에서 최고 속도 32km/h를 기록했다. 유로 2016에서는 호날두의 속도는 29.1km/h로 떨어졌다가 유로 2020에서는 29.7km/h로 올라갔습니다. 39세 호날두는 자신의 이전 기록을 모두 넘어선 것이다.

한편, 호날두는 유로에서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로 역대 최다 승리(14승), 유로 역대 최다 출전(27경기), 유로 역대 최다 득점(14골), 유로 역대 최다 도움(8도움) 등에 등극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호날두의 기록은 더 늘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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