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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탁재훈, 김종서와의 특별한 인연 공개 “종서 형 잘 때 차를 훔쳐 타고 나갔다”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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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김종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종서, 김경호, 방송인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에서도 특히 탁재훈과 김종서의 인연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일경제

탁재훈과 김종서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사진=SBS ‘돌싱포맨’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김종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상민이 “재훈이형이 옛날에 종서 형을 찾아가서 매니저 좀 시켜달라고 했다”고 물었고, 이에 탁재훈은 “그냥 종서 형을 쫓아다녔다”며 자신의 팬심을 고백했다. 탁재훈은 김종서가 한창 활동할 때 그의 공연을 따라다녔고, 친구가 ‘시나위’ 멤버였다고 밝혔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탁재훈은 “종서 형이 잘 때 차를 훔쳐 타고 나갔다. 이 형은 자느라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며 과거의 엉뚱한 일화도 공개했다.

이에 김종서는 “재훈이가 음악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들이 모여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게스트와의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출연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출연진들의 유쾌한 입담과 게스트들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회차는 탁재훈과 김종서의 오랜 인연이 드러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과거의 재미있는 일화들 덕분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김경호와 권혁수의 출연도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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