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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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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김희재, BTS 노래 트로트 버전 가창 ‘분위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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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홈즈’ 김희재. 사진 I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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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프리랜서 개발자의 로망, 한강 뷰 매물 찾기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한강 뷰 로망을 이루고픈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프리랜서 프로그램 개발자 겸 주식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업 특성상 컴퓨터 모니터만 보는 날이 많다고 한다. 의뢰인은 잠깐 쉴 때만이라도 갑갑한 속을 뻥 뚫어줄 한강 뷰 집에 살고 싶다고 하며, 위치는 한강만 보인다면 서울 어디든 상관없다고 한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 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의 김희재, 양세형 그리고 덕팀의 조혜련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강서구 염창동으로 향한다. 염창동을 찾은 김희재는 인근에 위치한 SBS 공개홀을 떠올리며, 예능 ‘스타킹’을 통해 14세에 데뷔를 했다고 말한다.

복팀의 매물은 1996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아늑한 거실의 채광을 따라들어가면 통창으로 한강 뷰와 안양천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김희재는 창 밖으로 보이는 다리 ‘월드컵대교’를 설명하며, 2023년 개통 전 BTS가 다리 위에서 무대를 꾸몄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BTS의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트로트 버전으로 맛깔나게 불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홈즈’ 사관학교의 조교 조혜련에게 조련당할 줄 알았던 양세형은 촬영동안 조혜련의 히트곡을 부르며, 조혜련의 화려한 안무를 유도한다. 끊임없이 춤을 추던 조혜련은 “내가 오히려 조련 당했다. 너무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한강의 맛프라 체크를 위해 한강 선상 삼겹살집을 찾는다. 바비큐와 한강 라면을 먹으며, 미각 임장을 즐긴 세 사람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덕팀 매물로 향한다. 조혜련은 이 건물 탑층에 코미디언 오나미가 실제로 살고 있다고 전하며,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오나미는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집은 뷰 때문에 선택을 했다”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내에 들어선 세 사람은 흠잡을 곳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탄한다. 무엇보다 안방 통창으로는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양화대교가 보여 ‘쓰리대교 뷰’를 자랑했으며, 저 멀리 ‘N’타워와 ‘L’타워까지 보여 승리를 확신했다고 한다.

프리랜서 개발자의 한강 뷰 아파트 찾기는 27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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