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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한승우, IST엔터 떠난다 “빛나는 미래 응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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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한승우.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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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 한승우가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27일 IST엔터테인먼트는 “한승우의 전속계약 만료 및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공식입장을 전해드린다”면서 “당사는 한승우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온 결과 서로의 의사를 상호 존중하여 최근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IST엔터테인먼트와 한승우의 인연은 아쉽게도 마무리되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승우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한승우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승우 역시 10년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면서 SNS에 소감을 밝혔다. 한승우는 “연습생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함께했던 IST 엔터테인먼트와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에이큐브, 플랜 에이, 플레이 엠, 아이에스티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봐 온 회사였기에 저에게도 의미가 큰 회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새로이 시작하는 저의 환경이 조금은 낯설지만 우리 집 막내 한아 그리고 제 인생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앞으로도 나의 음악을 잘 만들고자 하는 저의 마음을 원동력 삼아 계속해서 열심히 나아가 보고자 한다. 그동안 함께해 준 IST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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