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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손담비, 시험관 2차 후유증…"주사 4일째, 온몸 퉁퉁 부어"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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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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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손담비가 시험관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영상에서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사실을 최초로 고백한 바 있다.

손담비가 "두 번째 시험관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하자 남편 이규혁은 "담비가 힘들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손담비는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건 같이 간다"며 "나이 들수록 훨씬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다음 날 손담비는 시술 준비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다소 부은 얼굴로 등장해 "약의 부작용까진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붓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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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지금 주사를 4일째 맞고, 약을 계속 써도 되는지 바꿔야 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간다"고 설명했다.

병원에서 나온 뒤 그는 "오늘은 주사를 3대나 맞았다"며 "난자는 잘 자라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3일 동안 주사를 맞고 경과를 본 다음에 난자를 채취할 수 있을지 없을지 본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손담비는 "댓글 하나 하나 읽으며 기운도 많이 받고, 더 씩씩하고 긍정적으로 지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응원 물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담비손 DambiXo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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