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픽코마'와 네이버웹툰의 '라인망가'가 일본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디지털 만화 서비스로 꼽혔습니다.
한 스마트폰 이용 조사업체가 지난 4월 기준, 디지털만화 서비스 이용자 수를 살펴봤더니 픽코마 이용자 수가 1천2백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일본 인구가 약 1억 2천만 명인 걸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10분의 1이 픽코마를 쓰는 셈입니다.
2위는 라인망가로 역시 1천만 명을 가뿐히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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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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