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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유로 POINT] 유로 2024 조별리그 끝! 득점 선두는? '7골' 자책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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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유로 2024 조별리그가 막을 내렸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유로 2024 F조 3차전 조지아-포르투갈, 체코-튀르키예 경기를 마지막으로 유로 2024 조별리그가 끝났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2골을 넣은 코디 각포, 자말 무시알라, 러즈반 마린, 니클라스 퓔크루크, 이반 슈란츠다. 자책골은 7개가 나오면서 이들의 득점 기록을 뛰어넘었다.

첫 경기부터 자책골이 나왔다.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개막전에서 안토니오 뤼디거가 대회 첫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스코틀랜드의 프리킥 상황에서 앤디 로버트슨이 올린 크로스를 스콧 맥케나가 머리에 맞춘 공을 뤼디거가 걷어내려 했지만 자신의 골대로 밀어 넣으며 자책골로 이어졌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자책골이 나왔다. 전반 38분 음바페가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을 막기 위해 뵈머가 머리를 갖다 댔으나 오스트리아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번 대회 세 번째 자책골은 포르투갈과 체코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터졌다. 후반 24분 페널티 박스 앞에서 비티냐가 크로스를 올렸고 누누 멘데스가 머리로 떨궈줬다. 골키퍼가 나오면서 손으로 쳐냈지만 로빈 흐라나치 맞고 자책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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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2차전 첫 자책골은 알바니아와 크로아티아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왔다. 후반 31분 좌측면에서 안테 부디미르가 내준 컷백을 루카 수시치가 슈팅했지만 클라우스 가술라 맞고 굴절됐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도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넣었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니코 윌리엄스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몸을 날리며 손으로 쳐냈다. 그 공이 칼라피오리의 무릎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사메트 아카이딘은 허무한 자책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과 튀르키예의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 29분 아카이딘이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했는데 호흡이 맞지 않으며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조별리그 마지막 자책골은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의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터졌다. 전반 6분 알렉산더 프라스가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도니얼 말런이 몸을 날려 걷어냈다. 하지만 공이 네덜란드의 골문으로 향했고 자책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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