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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매체는 유혜원과 허웅이 열애 중이라며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유혜원은 이날 측근을 통해 "허웅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해당 열애설은 허웅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알려진 다음날 불거졌기에 더 시선을 모았다. 허웅과 그가 최근 고소한 A씨는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빠른 시간 연인이 됐으나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수차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21년 12월 결국 완전히 결별했다.
이러한 기간동안 A씨는 두 차례 임신을 했고, 결혼 후 출산을 원했으나, 허웅은 출산 후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면서도 결혼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측은 이후에 A씨의 태도가 갑자기 돌변해 지속적으로 공갈, 협박, 스토킹으로 괴롭히는가 하면 3억 원을 주지 않을 경우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허웅 측은 A씨의 마약 투약 의혹까지 제기했다.
허웅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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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한 해외 연예매체로부터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매체는 유혜원이 승리의 품에 안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2020년에는 승리가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당시 그의 차 뒷자석에서 유혜원이 포착되기도 했다.
'버닝썬 게이트' 핵심인물로 지목된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9일 만기 출소한 바 있다. 그가 출소한지 약 한달 뒤인 2023년 3월에는 승리와 유혜원이 방콕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유혜원이 승리의 '옥바라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승리와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후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며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다.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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