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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투엘슨 멤버 제이슨, 태국서 심근경색으로 돌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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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투엘슨 멤버 제이슨. 사진 ㅣ투엘슨 컴퍼니


혼성 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본명 이상진)이 태국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43세.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이슨은 최근 휴식차 태국을 찾았다가 심근경색으로 돌연 세상을 떠났다. 지난 12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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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엘슨 멤버 박노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애도 글. 사진 ㅣ박노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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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투엘슨 멤버 박노엘은 SNS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안타까운 부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서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이라며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 죄송하고 감사했다. 편히 쉬세요”라고 덧붙이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투엘슨은 작곡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프로듀싱 팀으로 지난 2011년 결성돼 첫 싱글 ‘호커스 포커스(Hocus-Pocus)’를 비롯해 범키가 피처링한 ‘더 레이디(The Lady)’ ‘이모션(Emotion)’ ‘슬로우 잼(Slow Jam)’ ‘아임 인 러브(I’m In Love)’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제이슨은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로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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