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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삼시세끼' 출격"…임영웅, 나영석 사단 '예능 기대주' 되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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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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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 기대주가 될까.

28일 임영웅의 tvN '삼시세끼'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7월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부터 방송된 tvN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서진이 중심이 되는 '정선편', '바다목장편' 차승원과 유해진이 중심이 되는 '어촌편', '고창편'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예능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나영석 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로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삼시세끼' 새로운 시즌의 출연 예정이다.

현재까지 임영웅은 게스트로 '삼시세끼'에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과거 남주혁이 게스트로 1회성 출연 후 고정으로 합류하며 활약했던 만큼, 임영웅의 고정 가능성 역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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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영웅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며 tvN 예능 프로그램에 첫 입성했고, 당시에도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어 '삼시세끼'를 통해 tvN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서며 '사람 임영웅'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받고 있는 상황.

나영석 사단은 스타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다채로운 신규 예능 및 스핀오프, 게스트 출연 등으로 인연을 이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정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전무했던 유해진과 차승원은 '삼시세끼'로 인연을 맺고 현재 다섯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신서유기'를 통해 예능감을 보여준 안재현 또한 다양한 나영석 예능에서 활약하기도.

임영웅은 '놀토', '미우새', '마이 리틀 히어로' 등을 통해 단발성 출연에도 남다른 화제성과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스타들의 진솔한 매력 발굴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 신화를 이뤄낸 나영석 PD와 임영웅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삼시세끼' 촬영 전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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