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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눈여'·'선업튀' 아직 안갔어? 또왔네…추가 대본→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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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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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종영 후 다른 작품이 방영되고 있음에도 시청자들의 여운은 아직 가시지 않았다.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연 배우 변우석, 김혜윤은 현재까지 '솔선커플'로 불리며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종영한지 한달 가까이 된 시점에도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보답하듯 26일 북로그컴퍼니 채널에는 "솔과 선재의 신혼 미리 보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업로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로그컴퍼니 측은 "대본집 출간 결정 후, 작가님이 추가로 집필해주신 대본(플러스 스크립트)이 2권 끝에 10p 정도 들어갑니다"라며 "어떤 에피소드일지는 너무 큰 스포니까... 대본집에서 직접 확인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이 담겨있고, '씬/1 신혼집 침실'이라는 글이 돋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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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 표지 영상을 게재하며 "사실 출판사에서도 벚꽃 데칼을 생각했어요. 14화가 방송되었을 무렵이라, 결혼식 장면이 어떻게 나올지 감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작가님의 연락!
'웨딩 사진으로 하는 거 어떨까요?' 그리하여 새롭게 탄생한 2권 표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과 선재가 함께 잡은 벚꽃 꽃잎과 그 안에 담긴 그들의 소원, 그리고 결혼식. 너무 좋다 ㅠㅠㅠㅠ 그쵸?"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혼집 침실이라고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신혼이요? 제가 잘못 본 게 아니죠…?", "감히 제가 받아도 될까요?", "추가 대본으로 한회 더 찍어주세요", "너무 기대돼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식지않는 인기에 보답한 작품이 또 있다. '선재 업고 튀어'보다 앞서 4월 28일 종영한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다.

2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있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백홍부부'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바, 팝업스토어를 통해 미공개 웨딩사진까지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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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은 서로를 끌어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이며 달달함을 자아내고 있다.

종영한지 꽤 된 시점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작품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글로벌 인기까지 거머쥐게 되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사진=X(구 트위터), 북로그컴퍼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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