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진이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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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서진이네2' 이서진이 새 인턴 고민시의 태도에 흡족해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서는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한 고민시의 모습이 담겼다.

고민시가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 '서진이네2'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만났다. 고민시는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더불어, 배우로 데뷔 전 웨딩플래너로 활동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영석 PD는 고민시가 당시 회사에서 제일 빨리 승진한 인물이었다고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고민시는 '서진이네2'를 위해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고백하며 "요리를 저에게 시키지는 않을 것 같다, 이사님이나 부장님 위주로 할 것 같은데 아예 안 해보고 가는 것보다는 뭔가를 해보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조금씩 하고 있다"라고 막힘없이 이야기했다. 그런 고민시의 태도에 사장 이서진이 "사회생활 잘한다"라고 흡족해하며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는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2호점',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한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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