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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성광 측, '주식사기' 이희진 결혼식 사회 논란에 "어떤 일면식도 없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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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광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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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 유치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희진과 어떤 친분도 없음을 밝혔다.

박성광의 소속사 뭉친프로젝트 측은 28일 "당사는 박성광과 관련해 현재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지난 2021년 본인 결혼식을 진행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급한 사회 부탁을 받았다. 해당 결혼식 당일 인사도 없이 사회자석에 들어가 바로 진행을 시작했기에 식 중간에 신랑이 이희진 씨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시 박성광은 당황했지만 신부가 일반인이라고 생각했고, 본인이 중간에 자리를 떠날 수는 없었기에 결혼식 사회를 진행한 바 있다"며 "박성광은 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어떠한 인사도 사례도 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 표현을 했고, 그렇게 어떤 대가도 사례도 받지 않은 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 것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박성광 본인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또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이다. 박광성과 이희진 씨는 일면식도 없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사이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하 소속사 뭉친프로젝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뭉친프로젝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개그맨 박성광과 관련해 현재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바로잡고자 합니다.

박성광은 지난 2021년 본인 결혼식 진행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급한 사회 부탁을 받았습니다. 해당 결혼식 당일 인사도 없이 사회자 석에 들어가 바로 진행을 시작했기에 식 중간, 신랑이 이희진 씨임을 알게 됐습니다. 당시 박성광은 당황했지만 신부가 일반인임을 생각했고, 본인이 중간에 자리를 떠날 수는 없었기에 결혼식 사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박성광은 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어떠한 인사도 사례도 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 표현을 했고, 그렇게 어떤 대가도 사례도 받지 않은 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한 모든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박성광 본인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또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입니다.

박성광과 이희진 씨는 일면식도 없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사이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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