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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전 선언” 키, 전현무의 부추김에 자신감 충전… ‘미스터트롯’ 도전 현실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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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키의 새로운 변신과 트로트 도전이 예고됐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의 28일 방송에서 샤이니의 키가 출연해 시장에서 마켓 프린스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는 이날 방송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으며, 트로트 데뷔 가능성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키는 시장을 방문하며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시장 상인들과 팬들은 키의 실물에 감탄하며, “화면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화면하고 똑같다는 말보다 실물이 낫다는 말이 기분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나 혼자 산다’에서 키의 새로운 변신과 트로트 도전이 예고됐다.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키는 원조 마켓 프린스 이장우가 다녀간 곳을 방문하며, “형이 안 먹은 걸 내가 먹으면 더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며 마켓 프린스 자리를 이어받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처음 욕심이란 게 생겼다”고 말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다음 앨범에 트로트도 도전해보겠다”고 제안하자, 키는 “잘할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전국 투어, 아시아, 월드 투어도 갈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키를 알아본 팬들이 몰려들어 즉석 팬사인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장우 긴장해야겠다”며 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키는 팬들의 사랑에 감동하며 “나를 알아봐주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손하트와 눈웃음을 보면 ‘미스터트롯’에 나가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고, 키는 “자신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키는 마켓 프린스로서의 사랑을 느끼며 “이쪽 사랑은 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키는 마켓 프린스로서의 새로운 모습과 트로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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