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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뇌 검사 했더니 연구할 가치 있다더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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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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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지드래곤이 자신의 '관종'이라고 지칭했다.

2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에는 '매일이 한계죠, 근데 전 한계를 마주하는 지드래곤의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가졌다. 이때 그는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 중 고마워를 제일 좋아한다. 다 고맙다. 모든게 고맙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제일 좋아하는 표정을 묻자, "대부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을 것이다. 쑥스럽다 보니까 매체나 미디어에서 항상 그러고 있던 것 같다. 재밌고 신나고 감추지 못할 때 얼굴을 가린다. 그 때가 제일 행복할 때"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권지용을 한마디로 설명하면?'이라는 질문에 "관종"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의 삶을 선택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 다른 삶을 살 수도 있겠지만 똑같이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라는 질문에 "뇌"라고 답하며 "나쁘지 않다. 뇌검사를 한 번 해봤는데 신기하다고 하더라.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최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 교수로 임명됐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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